우리당, 민주당, 개혁당 / 진중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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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ubject | 우리당, 민주당, 개혁당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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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7년 이후에 지역감정이 악화되었다는 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. 그때까지는 드러내지 못했던 것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드러낸 것일 뿐입니다.
그렇군요. 그렇게 볼 수도 있겠어요. 비슷한 논리로 지금 열린당 애들이 '민주화세력' 어쩌고 하면서 '과거로 돌아가자는 거냐' 어쩌고 하는 얘기들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지요. 한마디로 국민은 21세기에 와 있는데, 걔들만은 아직도 여전히 20세기의 칙칙한 이데올로기에 빠져 있다고나 할까요?
물론 걔들이 그런 착각에 빠져 산다고 해서 문제될 건 없겠지요. 그러나 얘들이 그 착각에 근거하여 뭔가 보상을 받아내려 한다면 문제가 달라지는데 얘들 하는 꼬라지를 보면 딱 그런 짝이에요. 아동틱한.
하민혁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.
내가 쓴 글 아닌디.. -_
"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 장난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겁니다." "악화된 것은 정작 박정희, 전두환 때가 아니라 87년 이후라고 하더군요." <-- 겨우 이렇게, 별 근거자료도 없는 추측성 발언과, 누가 연구했는지도 모르는 어디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로 논리의 근거를 삼는다는 건 진중권이 조선일보한테 맨날 비아냥거렸던 방식 아닌가요? 쯧쯧.
maha/ 87년 이후에 지역감정이 악화되었다는 근거는 지역주의를 연구한 정치학 자료들을 차근히 살펴보시면 쉽게 그리고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. 지역주의나 감정을 연구한 정치학자들의 정설이기도 하지요. 어차피 저 글은 일반적인 네티즌들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중권이 '시사평론가'나 '문화평론가'로서가 민노당 지지자 '네티즌'으로 쓴 글이니, 그런 지적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.